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구 절벽 (문단 편집) == 비판 == 위의 환경문제를 비롯한 인구절벽의 근본적인 원인들을 근거로 인구절벽이론에 대한 비판 논거 역시 존재한다. 더욱이 2010년대 중후반~2020년을 전후로 선진국들은 물론, 개도국들도 출산율이 감소하여 더 이상 선진국만의 전유물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인구절벽에 비판적인 학자들은 인구 감소는 많은 국가들이 겪고 있는 현실임을 강조하며, '''[[저출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 중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만 가정한 인구절벽 이론은 경솔한 측면이 있다'''고 비판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들은 여러가지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인 인구절벽 이론에 집착한 나머지 오히려 '''세대 간의 책임론'''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인류의 미래가 파탄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들은 한 국가의 붕괴는 인구절벽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세대갈등|세대 갈등]]과 이념 갈등에 의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역설하며, 인구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여 생산적인 자세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현재 많은 나라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과 그로 인한 인구 감소도 그 나라의 인구 구성원들이 스스로 야기한 문제였고, 앞으로 인구 감소가 인구절벽이라는 상황으로 가게 될지 아니면 경제적인 펀더맨탈을 극복하기 위한 기회로 삼음으로써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출산율을 반등시켜 인구 균형을 맞추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지도 결국 그 국가의 구성원들에게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역사적으로도 고대 과거로부터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 돌이켜봐도 한 국가를 붕괴시킨 것은 어떤 하나의 사상이 아니라 지도자의 무능함과 관료들의 파벌 싸움, 심각한 부정부패와 빈부격차, 특권층의 국부 독점으로 인한 국정 혼란과 반정부 세력의 내란으로 인한 국력 쇠퇴였다. 이러한 과거를 통해 배우지 못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없다면 [[저출산]] 문제를 포함하여 어떠한 사회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한마디로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류층 및 부유층에서는 더 이상의 갑질은 그만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기업에서는 근시안적인 이윤 창출보다는 장기적인 생산성 창출을 위해 질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낙수효과|낙수 효과]]가 아닌 [[분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으로 기조를 바꿔 부의 재분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며, 과도한 재정 적자를 미래 세대에게 떠넘기는 만행을 끊어야 한다. 또한 현재의 열악한 사회복지 문제도 개선에 나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구제하고 국민들에게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이 있다는 희망을 주는것이 중요하다. 저출산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을 청년층 및 미래 세대에게 떠넘기고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지금의 분위기를 극복하고 애를 낳고 기를 수 있을만한 든든한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대가 없이 희생만을 강요하는 편파적인 애국주의'''에 환멸감을 느낀 젊은 세대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 곳간에서 인심이 나온다. 경제적인 안정성이 부족하여 결혼과 출산을 꺼리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최소한 애를 낳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라도 조성해야 한다. 결국, 이들은 [[세대갈등|세대 갈등]]과 사회적인 혼란을 염려하며 [[저출산]]이 야기하게 되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 가능성'''이 보장된 사회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이야말로 인구절벽 이론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을 달랠 수 있는 최상의 모범 답안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